세로수길 마지막 주택. 20년 전 강남 개발시대에 태어난 흔하게 생긴 이 다세대주택은 대기업 자본에 의해 화려하게 치장된 상업건물들 속에서 오히려 목가적 분위기를 내는 희소성 있는 건축이 되어있었다. 1995년에 지어진 주택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되 빵공장이라는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어 신사역으로부터 밀고 들어오는 대자본에 대한 저항이자 방패가 되기를 희망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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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수길 마지막 주택.
20년 전 강남 개발시대에
태어난 흔하게 생긴
이 다세대주택은
대기업 자본에 의해
화려하게 치장된
상업건물들 속에서
오히려
목가적 분위기를 내는
희소성 있는
건축이 되어있었다.
주택의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되
빵공장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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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고 들어오는
대자본에 대한
저항이자 방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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