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디좁은 삼각형 대지위로 앉혀진 최소한의 건축” 협소주택의 수평적 한계성은 어쩔 수 없는 현실. 삼각형 형상 위에 1층의 임대세대(10평), 2~3의 건축주를 위한 단독주거(20평)로 구성된 도합 30평의 협소주택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수평 30평과 수직 30평은 이동 및 사용성에 대한 피로도 자체가 다르다. 피로도를 최소화 하기위해 계단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동선이 아닌 공간으로 치환하여 생활공간의 영역으로 묶었다. 수직거리를 최소화하는 스킵플로어 형식을 바탕으로 편리한 보행동선을 확보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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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분당구 서현동 용도 단독주택 규모 지상3층 대지면적 156.00㎡ 건축면적 31.30㎡ 연면적 76.70㎡ | 건폐율 20.06% |
협소주택의 | ||
수평 대신 수직 건축주는 임대 세대와 단독주거가 결합된 집을 원했다. 그러나 사용 가능한 한 층의 바닥면적은 10평 남짓. 다행히 건물의 층을 높이면 최대 30평까지 사용 가능했다. 협소주택의 어쩔 수 없는 수평적 한계성을 인지하고, 1층에는 임대 세대를 위한 주거를, 2~3층에는 건축주를 위한 단독주거를 수직적으로 구성했다. 그러나 수평 30평과 수직 30평은 이동과 사용성에 있어 피로도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다. | ||
변칙적인 스킵플로어 스킵플로어는 층의 수직거리를 좁히는 이점을 갖지만, 정확히 반층씩 나누게 되면 오히려 시각적 답답함이 가중되고 수평 공간을 축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따라서 2.9m의 층고를 동등하게 1.45m씩 나누기 보다는 60cm와 2.3m 두 개의 단으로 변칙적이게 나누었다. 60cm의 단차가 나는 두 공간은 시각적으로 하나의 공간으로 인지될 뿐만 아니라 층과 층 사이의 거리를 좁혀 수직이동에 대한 피로를 감소시킨다. | ||
스틸하우스 좁은 대지면적과 짧은 공사기간,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예산. 이를 해결해 줄 키메이커, 스틸하우스. 협소한 대지의 한계는 스틸하우스의 합리성으로 극복되었다. 협소주택과 스틸하우스의 만남은 상호 간의 장점을 극대화한다. 공장제작 후 현장 조립되는 스틸하우스는 시공 오차가 작을뿐만 아니라 설계 치수가 고스란히 시공 치수로 적용되는 장점으로 인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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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디좁은 삼각형 대지위로 앉혀진 최소한의 건축”
협소주택의 수평적 한계성은 어쩔 수 없는 현실. 삼각형 형상 위에 1층의 임대세대(10평), 2~3의 건축주를 위한 단독주거(20평)로 구성된 도합 30평의 협소주택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수평 30평과 수직 30평은 이동 및 사용성에 대한 피로도 자체가 다르다.
피로도를 최소화 하기위해 계단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동선이 아닌 공간으로 치환하여 생활공간의 영역으로 묶었다. 수직거리를 최소화하는 스킵플로어 형식을 바탕으로 편리한 보행동선을 확보하기로 한다.
협소주택의
한계를 극복한 집.
수평 대신 수직
건축주는 임대 세대와 단독주거가 결합된 집을 원했다. 그러나 사용 가능한 한 층의 바닥면적은 10평 남짓. 다행히 건물의 층을 높이면 최대 30평까지 사용 가능했다. 협소주택의 어쩔 수 없는 수평적 한계성을 인지하고, 1층에는 임대 세대를 위한 주거를, 2~3층에는 건축주를 위한 단독주거를 수직적으로 구성했다. 그러나 수평 30평과 수직 30평은 이동과 사용성에 있어 피로도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였다.
변칙적인 스킵플로어
스킵플로어는 층의 수직거리를 좁히는 이점을 갖지만, 정확히 반층씩 나누게 되면 오히려 시각적 답답함이 가중되고 수평 공간을 축소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 따라서 2.9m의 층고를 동등하게 1.45m씩 나누기보다는 60cm와 2.3m 두 개의 단으로 변칙적이게 나누었다. 60cm의 단차가 나는 두 공간은 시각적으로 하나의 공간으로 인지될 뿐만 아니라 층과 층 사이의 거리를 좁혀 수직이동에 대한 피로를 감소시킨다.
스틸하우스
좁은 대지면적과 짧은 공사기간,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예산. 이를 해결해 줄 키메이커, 스틸하우스. 협소한 대지의 한계는 스틸하우스의 합리성으로 극복되었다. 협소주택과 스틸하우스의 만남은 상호 간의 장점을 극대화한다. 공장제작 후 현장 조립되는 스틸하우스는 시공 오차가 작을 뿐만 아니라 설계 치수가 고스란히 시공 치수로 적용되는 장점으로 인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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