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지혜
전통건축
한국의 전통 건축물은 단순한 건축이 아니라
그 자체가 자연이고 또 하나의 풍경이다.
- 유홍준 -
유홍준 교수의 이 말처럼 우리의 전통건축은 자연에 순응하며
그 자체로 자연이자 풍경이 되고자 하였습니다.
최소한의 가공으로 자연스러움을 더한 기둥 위로 능선을 따라 처마가 흘러가며,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지어진 건축물은 그 수명을 다하고 다시 자연의 일부가 됩니다.
짧은 시간 시각적으로 강한 인상을 주는 현대건축물과는 달리
천천히 흐르는 시간을 담아내며 긴 여운을 남기는 우리의 전통건축.
영글었던 가을이 지나고 들판과 지붕 위로 흰 눈이 소복이 쌓여가는 이 겨울은
새하얀 세상 속에서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합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연인과 함께 가볼 만한 건축답사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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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전남 담양군 남면 소쇄원길17
위치: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394-1
입장료: 무료
운영시간: 연중개방
위치: 경북 경주시 진현동 산15
입장료: 5,000원
운영시간: 7:00 ~ 18:00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5월11일(금) ~ 5월12일(토)
위치: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185
위치: 서울 종로구 사직로161
입장료: 3,000원
운영시간: 9:00 ~18:00
야간개장: 5월20일 ~6월2일 ※사전예약필수
위치: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345
입장료: 1,200원
운영시간: 일출부터 일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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