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층에는 천창을 설치하여 채광 및 환기가 용이하도록 계획하였으며, 지하 1층의 일부에 선큰을 두어 빛이 유입될 수 있는 쾌적한 지하공간이 되는 동시에 외부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되게 하였다.
접근성이 높은 1층에는 다목적공간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는 외부공간과 연계하여 가변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대예배실의 경우 혼잡할 수 있는 1층과 거리를 두어 2층에 계획하였으며, 공원을 향해 창이 계획되어 자연 속의 열린 대예배실의 느낌을 준다. 4층에 위치한 식당 역시 적극적인 창문의 활용으로 전망 좋은 밝은 식당으로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