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는 자매의 언니다. 그녀는 각기 가족을 이룬 동생과 같이 두 가족이 함께 살 전원의 집을 꿈꾸었다. 대가족을 이루어 살기 원하는 희망이 한 대지에 두 개의 집이라는 프로젝트가 되었다.
한 대지에 두 개의 집, 그 뒤에 숨겨진 비하인드스토리는 더 큰 의미를 준다. 사실 가족이라도 한 대지에 두 집이 위치하여 함께 살아가는 형태는 찾아보기 쉽지 않다. 하지만 건축주 자매(실제 건축주는 자매의 언니이다.)는 찾아보기 힘든 형태의 주거 구조에서 살게 되었고 그 비하인드 스토리는 이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