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코티지X브라운핸즈 와의 또 다른 건축적 시도.
작고 편안한 집이란 뜻의 <소담재 (小憺齋)>
마당에선 아이와 강아지가 뛰놀고, 툇마루에선 살랑 바람을 맞으며 낮잠을 청하고, 어둑어둑 해가 저물면 다락방에 올라 밤하늘 별을 바라볼 수 있는 집. 그러다 뒤뜰 노천당에 들어가 일상에 지친 몸을 녹일 수 있는 곳. 여기 그런 꿈을 담아 시작된 집이 있다.
화려하거나 크진 않아도 누구나 한번쯤 마음에 담아 볼만한 소소한 일상이 녹아있는 곳. 작고 편안한 <소담재 (小憺齋)>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