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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록] 3회 군산 건축여행
건축가이드│Archur
여행지│군산 일대
일시│2024.08.17(토) 08:00~22:30
주최│에이플래폼 & 어라운드트립
역사 속 삶과 건축
왜곡된 일제강점기 근대화의 핵심이 되는 지역, 군산. 일본의 야욕이 덧없이 끝난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 시대의 아픈 상처를 고스란히 담은 수많은 공간들. 스페이스도슨트 Archur와 함께하는 군산 건축여행은 아픔과 저항의 역사 속에서 변해간 군산의 도시풍경을 살펴보고, 근대화 시기 군산의 삶과 건축에 대해 알아봅니다.
시대의 양상을 보여주는 역사적 산물인 ‘이영춘 가옥’에서부터 근대 군산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인 ‘근대역사문화거리’, 일본식 가옥의 정갈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사가와 주택’, 한국 유일의 일본식 사찰인 ‘동국사’, 해송 숲과 바다, 그리고 하늘을 이어주는 ‘장항 스카이워크’까지. 스페이스도슨트 Archur의 안내에 따라 군산의 역사가 담긴 다양한 건축물들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군산의 건축물들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며 도시와 건축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하고, 군산의 역사 속 삶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여행을 통해 군산을 새롭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었던 지난 3회차 군산 건축여행의 순간을 전합니다.
△ 군산 건축여행의 시작, 이영춘 가옥
△ 이영춘 가옥 내부
△ 군산 근대건축관
△ 군산 근대건축관 내부
△ 군산 근대미술관
△ 호남 관세박물관 내부
△ 사가와 주택
△ 사가와 주택 내부
△ 동국사
△ 군산 건축여행의 마지막, 장항 스카이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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