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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기록] 제주도 건축캠프 (10회차)
건축가이드│권정우 건축가 (탐라지예 건축사사무소)
여행지│제주도 일대
일시│2024.08.23(금)~2024.08.25(일)
주최│에이플래폼 & 어라운드트립
제주 삶과 건축
육지와는 다른 마을과 도시, 건축의 풍경을 간직한 곳. 국토 최남단 제주도는 천혜의 자연환경이 만들어 낸 독특한 섬입니다. 권정우 건축가와 함께하는 제주도 건축캠프는 로컬 건축가와 함께 관광지로만 알고 있던 제주의 겉모습보다는 제주시, 서귀포 원도심을 중심으로 그 안에 살고 있는 제주 사람들의 삶의 모습에 대해 알아봅니다.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관덕정’부터 권정우 건축가가 설계한 ‘김영수 도서관’, 극장과 모텔을 리모델링하여 미술관으로 재탄생시킨 ‘아라리오 뮤지엄’ 등 다양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는 제주 원도심과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본태박물관’, 이타미준의 ‘방주교회’,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라는 예술, 문화 작가들의 창작 공간이 조성되어 있는 섬 속의 섬, 가파도. 섬이 만든 역사적 장소, ‘알뜨르 비행장’과 ‘강병대교회’, 제주 남쪽, 그리고 저지문화예술인마을까지. 권정우 건축가의 안내에 따라 제주의 삶과 역사가 담긴 다양한 건축물들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제강점기 군사시설과 6·25 전쟁이 남긴 흔적부터 제주도를 새롭게 해석한 다양한 건축물들을 함께 돌아보며 지역의 건축 변화가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섬’이라는 자연적, 지리적 환경이 삶과 건축을 통해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해 왔는지 알아보고, 제주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었던 지난 10회차 제주도 건축캠프의 순간을 전합니다.
△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 관덕정
△ 권정우 건축가가 설계한 ‘김영수 도서관’에서 설명을 듣는 참가자들
△ 제주 원도심에 위치한 아라리오 뮤지엄
△ 본태박물관
△ 방주교회
△ 제주 섬 속의 섬, 가파도
△ 가파도 ‘아티스트 인 레지던스’
△ 알뜨르 비행장
△ 남제주 강병대교회
△ 이중섭 문화예술거리
△ 저지문화예술인마을 안에 위치한 서보미술문화공간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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