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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파적인 건축뉴스 weekly 38, 39
건축안내원 buddyjhs
2016.09.25

남다른 아이디어로 주거공간의 틈새를 변화시키는 김찬중, 조성욱, 김인철 건축가가 소개되었고, 송파 마이크로하우징 설계 건축가 박진희, 블루나인 설계건축가 양덕복, 다다펜션 설계 건축가 김동희가 소개되었다.


진정한 문화도시를 위해, 도시건축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그리고 바른 주거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또한 서울시의 설계공모를 한곳에서 파악할 수 있는 누리집 개설소식 등이 보도되었다. 


서울의 도시문제를 파헤친 <서울, 도시의 품격>, 건축가 부자의 집 짓는 이야기를 다룬 <알파하우스를 꿈꾸다>, 저마다의 방식으로 도시와 자연 그리고 예술작품과 소통하는 미술관들을 소개하고 있는 <미술관의 입구> 등이 새로이 출간되었다. 


600여년 전 계획도시 경북 성주 한개마을, 형태부터가 남다른 신길동 대신아파트, 미국계 종교 재단이 세운 피어선 아파트 등이 답사해볼만한 곳으로 추천되었다. 


 

미디어가 주목한 건축가


스마트함으로 틈새를 변화시키는 건축가들


주거 또는 부동산을 다루는 많은 미디어에서 요즘 일명 협소주택이라 칭해지는 주거공간에 집중하고 있다. 가락동에 위치한 김찬중 건축가의 ‘다락 다락 근생 주택’, 대흥동에 위치한 조성욱 건축가의 ‘하정가 주택’, 용강동에 위치한 김인철 건축가의 ‘자투리움', 등도 그렇다.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여 스마트 주택이라고도 불리는데, 보통은 협소주택, 틈새주택, 소형주택 등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주거들은 우선 법의 한계를 공간의 기지로 극복한 탁월한 발상들이 엿보이며, 대지의 한계 상황을 이용한 최적 효율의 법칙 등등이 보인다고 건축가 전성은은 덧붙였다. 일단 이러한 주택들은 적은 면적의 대지에 실제 크기보다 사용자가 느끼는 공간 크기가 커 보이도록 확장했다는 것도 특징이라고 한다. 방법은 몇 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수직 확장이고, 둘째는 여러 층에 걸친 열린 거실 구조, 셋째는 다락을 다양한 형태의 천장구조라 전한다. 공간 단면을 변형해서 부피를 확장하면 심리적 시각적 공간감이 훨씬 커진다는 것이 건축적 베이스라고도 설명해주고 있다. 앞으로도 뛰어난 역량의 건축가들로 인해 우리의 골모과 틈새들이 좀 더 풍요로워 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원문링크> 

 


송파 마이크로하우징 설계 건축가 박진희


작은집에 사는게 소원이라던, 내 한 몸 하나 뉘일 공간이면 충분하다던, 동네식당과 근처 편의점을 자신의 부엌과 냉장고로 삼고 싶다던 건물주의 의뢰로 송파 마이크로하우징은 시작되었다고 기사는 전한다. 그래서 건축가는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을 비춰보아 보다 더 안정적인 주거형태 즉 다양한 연령대의 1인가구가 지속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곳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쉐어하우스의 큰 단점을 선택할 수 없는 공유와 소통이라고 보았고 이를 해결하는 것을 첫번째 목표로 삼았다고 한다. 그래서 모든 방에 주방시설과 샤워기 딸린 화장실을 설치해 굳이 밖으로 나오지 않아도 기본적인 필요가 해결되도록 했다. 클 필요가 없다고 보았고, 방에서는 프라이버시를 비롯한 기본 욕구를 충족하되 혹, 그 이상을 원하면 밖으로 나오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한다. 또한 4평 남짓한 공간에서 최대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벽 위쪽에 사방으로 고창을 내 햇볕과 바람을 끌어 들였고 비상계단에도 창문을 만들어 가장 후미진 곳에 위치한 방에서도 침대에 누워 하늘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그 이상을 원하는 사람들은 발코니로 나가면 되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일명 쉐어하우스라 할지라도 공유와 소통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건축가의 말이 와닿는다. <원문링크>

 


블루나인 설계건축가 양덕복


경남 거제시 고현동 젊음의 거리에는 독특한 형태의 한 건축물이 있다. 블루나인이라는 상업건축물인데 이 건축물을 설계한 양덕복 건축가에 따르면 거제도라는 지역색을 보여주기 위해 거제도의 섬과 갯바위 풍경을 형상화시켰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건축물이 울퉁불퉁하다. 폭이 좁고 긴 협소한 부지를 최대한 활용하였고, 1층 공간을 열린 공간의 필로티로 둠으로써 공적 공간으로 설정한 게 특징이라고 기사는 전한다. 건축가는 건물주의 이익만을 쫒아서는 안되며 공공성과 함께 예술성도 생각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원문링크>

 


다다펜션 설계 건축가 김동희


건축가 김동희는, 일상과 떨어져 새로운 체험을 위한 곳에서라면 건축도 그럴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다다펜션을 설계하였다고 한다. 건축적 도전의 또 다른 모습이라고 하였다. 그래서 그는 일상적이지 않은 모습으로 건축을 표현했다. 전 층을 관통하는 경사지고 굽은 기둥과 둥근 벽면, 그리고 콘크리트 면이 노출된 거친 느낌의 거실과 주방, 그리고 잠을 청하다가도 눈을 뜨면 밤하늘을 올려다 볼 수 있는 침실 등으로 구현했다고 전한다. 그는 건축물은 일차적으로 인간의 본능을 수용하는 기계장치라고도 덧붙였다. <원문링크> 

 


건축도시정책


문화도시의 안착을 위한 제언


이은미 백석예술대 교수는 문화시설이 많다고 하여 그 도시가 문화도시가 아니라고 말하였다. 문화시설을 제대로 활용하고 애정으로 관객입장을 고려해 그 시설을  관리할 때 문화도시의 대표성을 가진 시설이 되지 않을까? 라고 지적했다. 문화시설 건립에만 정책을 수립하고 그 안을 채워갈 소프트웨어에 소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우선 관람객의 시선에 맞게 안내표지를 재설치할 것, 그리고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그 안내표지만의 디자인을 새롭게 할 것, 마지막으로는 시설 안 로비에 비치된 의자나 테이블 등 편의시설을 확대하괴 개선할 것 등을 제안했다. <원문링크>

 


도시건축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제언


제주대학교 김태일 교수는 개발 열풍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는 제주의 상황을 예로 들며, 도시건축에 대한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한다며 다음과 같은 사안들을 제안하고 있다. 첫째, 인구100만을 위한 계획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제주의 환경에 적절한 인구규모에 대한 논의가 필연적이라 생각된다. 둘째, 급속적이고 과도한 개발을 막기 위해서는 개발밀도를 낮춰야 한다. 셋째, 지역성과 현대성을 유도할 수 있는 건축기준 설정과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 넷째, 주차장법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 다섯째, 자동자 도로보다는 보행자 중심으로 가로의 보행공간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여섯째, 도시 내 녹지공간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 일곱째, 앞서 언급한 보행권을 기반으로 생활권역을 재정비해야 한다. <원문링크>

 


바른 주거정책 추진을 위한 제안


제주에 기반을 둔 건축가 양건은 제주의 곳곳에서 긍정적이지 못한 '제주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에 빗대어 바른 주거정책 추진을 위해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 있다. 우선은 거대한 규모로 일정 지역에 집중된 주거공급은 도시의 공간조직에 순간적인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도시의 유기체적 속성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하고 있다. 또한 사업에 적용되는 주거의 형식도 양적 목표달성이 용이한 아파트 일변도에서 탈피하여 도시의 공간 구조적 측면에서 주거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유지하여야 한다고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양적 시대의 주거는 경제적 가치가 우선되고 있지만, 주거의 본질은 문화적 속성이 강한 건축이므로 주거의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여야 한다고 하고 있다. <원문링크>

 


서울시, 서울을 설계하자 누리집 개설 


서울시는 부서별로 추진했던 설계공모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울을 설계하자' 누리집(project.seoul.go.kr)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과거 설계공모 자료와 진행 중인 설계공모 내용, 향후 진행 예정사업 등을 한꺼번에 제공한다. 공모전 종료 후 수상작과 공공건축가 작품 등을 게시하는 사이버 전시공간도 운영한다고 한다. 이와같은 사례들로 인하여 좀 더 공정한 공모심사와 그에 따르는 보상, 궁극적으로는 보다 나은 공간환경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원문링크>

 


책으로 읽어보는 건축


서울, 도시의 품격/  전상현/ 시대의창


‘패러다임’이라는 렌즈를 통해 서울의 도시 문제를 대변하는 네 키워드를 분석한 책으로 ‘재자연화’, ‘보행 네트워크 강화’, ‘공간 민주주의’ 등 서구에서는 이미 보편적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낯선 개념들을 제시하면서, ‘개발’과 ‘성장’이라는 구시대적 가치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각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진다. ‘서울’이라는 공간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자 특이한 형식을 취하는 이 책은 사회, 문화, 정치, 경제적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상징적 인물을 선별해 1인 다역을 소화하며 스스로에게 수많은 질문을 던졌고, 다양한 시각을 담은 대답들을 선별해서 내놓았다. <원문링크>

 


알파하우스를 꿈꾸다 | 임창복, 임동우 | 효형출판   


건축가 아버지와 건축가 아들의 ‘내’ 집 짓기 이야기. 수헌정은 설계하는 데만 거의 2년이 걸렸다. 공간 하나하나의 의미를 따지며 공들여 구상하기도 했거니와 부자지간이 깨질 정도로 의견 충돌이 많았기 때문이다. 설계 의도와 디자인을 강조하는 젊은 건축가와 건축 역사와 이론으로 대응하는 노련한 건축주. 이렇게 싸워가며 또 공부하며 지은 집이 수헌정이다. 책에서는 건축가 부자의 집 짓기 여정을 건축 정담(情談)으로 담아냈다. 아버지가 거실의 역사와 진화 과정을 설명하면, 아들은 수헌정에서 거실을 어떻게 재해석했는지 답한다. 현관, 주방, 안방, 계단 등 각부 공간으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집이 왜 지금과 같은 형태가 되었는지 그리고 수헌정은 왜 이렇게 설계되었는지 자연스레 이해하게 된다. 집 짓기에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정보는 아니지만 수헌정이라는 사례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간을 찾고, 집으로 실현하는 과정’을 어깨너머로 배울 수 있다. <원문링크> 

 


미술관의 입구/ 신승수, 신은기, 최태산/사람의무늬


저마다의 방식으로 도시와 자연 그리고 작품과 관계 맺고 소통하는 미술관, 그 미술관이 사람들과 만나는 첫 관문인 미술관의 ‘입구’에 대한 책이다. 독일에서부터 영국, 네덜란드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이고 수준 높은 공공 건축과 공공 공간을 기획·건립·관리·운영하고 있는 나라들의 개성 있고 훌륭한 미술관들의 입구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배움의 공간이자 즐거움의 공간 그리고 무엇보다 예술품을 매개로 우리와 사회를 소통시키는 공간, 미술관. 세계 미술관의 입구를 통해 독자는 미술관이 도시와 만나고 사람들과 만나고 예술작품과 만나는 방식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원문링크>

 


신문읽고 떠나보는 건축답사


600여년 전 계획도시 경북 성주 한개마을


한개마을은 조선 세종 때 진주목사를 역임한 이우(李友)가 1450년에 입향, 철저하게 계획에 따라 조성된 마을이다. 영취산 자락 해발 40~70m에 남에서 북으로 차차 올라가도록 집들이 지어졌다. 마을 안길과 둘레길, 공동우물 7곳, 수로도 모두 이우가 계획한 대로다. 오죽하면 뒷집에서 앞집을 보면 창문 위까지만 보이게 설계돼 모든 집에 햇빛이 골고루 듦은 물론 사생활 침해까지 방지해놨다고 한다. 지금 적용해도 아무런 이상이 없을 것 같다. 전통건축(마을)을 답사,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계획된 도시답게 윗마을 서쪽은 크고 격식을 갖춘 한옥들이 많고 그밖의 공간에는 일반 민가들이 많다고도 전한다. 한주종택, 극와고택, 도동댁, 월곡댁, 응와종택, 하회댁, 교리댁, 첨경재, 진사댁, 삼봉서당 등 10개의 전통한옥이 경북도문화재로 지정돼 있으며, 한개마을 전체는 지난 2007년 민속마을로 지정됐다고 한다. 이 마을은 전국 7곳에 불과한 민속마을중 하나라고도 기사는 전한다. 경북에만(안동하회, 경주양동, 성주한개, 영주무섬 등) 4군데라는 소식도 전하고 있다. <원문링크>

 


형태부터가 남다른 신길동 대신아파트


만들기도 어렵고, 그 안에서 방향을 잃기도 쉬워서 잘 시도되지 않는 평면 중의 하나가 Y자 평면이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형태를 종종 취하곤 하는데 그것은 구조적 안정성이 있기 때문이고, 주변을 관찰하기 용이하며 외기에 접하는 면을 늘려주어 채광 및 환기가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장점을 살린 아파트 중의 하나가 바로 신길동 대신아파트라고 필자는 전하고 있다. 또한 이 곳은 통인시장과 효자아파트, 인왕시장과 원일아파트의 관계와도 또 다른 완벽한 수직적 체계를 갖춘 상가아파트, 아니 본격적인 시장아파트라 할 수 있다고 전한다.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기단 형식의 시장이 대지를 꽉 채워 구성되어 있고, 그 위로 주차장을 갖춘 Y자 형의 아파트가 엊혀 있는 형상이다. 시장의 옥상 또는 아파트의 주차장으로의 접근은 경사로로 이어져 있다 한다. 개인적으로는 이와 같은 형식의 아파트가 있다는 것을 이제야 처음 알았다. 필자는 기하학의 향연이라 할 수 있는 내부의 모습을 꼭 살펴보기를 권하고 있다. <원문링크>

 


미국계 종교 재단이 세운 피어선 아파트


1912년에 현재 평택대학교의 전신인 피어선기념성경학원이 설립되고, 다시 1968년 피어선기념성서신학교로 개명한 후 재단의 자금 마련을 위해 진행한 사업이 바로 피어선 아파트였다고 기사는 전한다. 중림동 천주교 약현성당이 성요셉 아파트를 지은 것과 사업의 목적이나 시기 면에서 매우 유사한 점이 있다고도 전한다. 또한 이 아파트는 지어진 위치가 사대문안이라는 독보적 위치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당시 미국 종교계의 힘을 알 수 있기도 하며, 당시로서는 최고급아파트이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의 피어선 아파트는 과거의 그런 영화와는 거리가 멀다. 심지어 더 이상 아파트도 아니다라고 까지 전한다. 상당수가 이제는 주거의 기능보다는 상업시설로서의 기능에 더 치우쳐있기 때문이다. 건축가 황두진은 주거가 도심에 존재하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중의 하나가 이러처럼 일반건물(또는 상업건물)과의 외형적 차이를 구별없이 섞여있도록 하는 것이 피어선 아파트가 남긴 또 다른 하나의 도시적 유전자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하였다.  <원문링크>

 


 

* 2016년 38, 39번째 주, 편파적인 건축안내원이 편파적으로 정리한 건축뉴스입니다. 

 

 

 

 

건축안내원 buddyjhs

건축의 언저리에서 건축을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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