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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주택의 대지 선정
상가주택을 어디에, 어떻게 앉힐 것인가?
투닷건축사사무소 조병규, 모승민
2020.04.16

땅이 가진 조건은 모두 다르다.


매번 상가주택을 설계하며 느끼는 것은, 네모반듯 비슷해 보여도 하나도 같은 조건의 땅은 없다는 것이다.

주차공간을 배치하고 건물을 어떻게 앉힐 것인가를 고민하다 보면, 큰 고민 없이 해결되는 땅과 반대로 몇 날 며칠을 고민해도 쉽게 풀리지 않는 땅이 있다. 고민이 많다는 것은 뭔가 명쾌히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거나 우선순위를 따져 결정해야 하는 선택의 순간들이 많다는 것인데, 이는 건물을 앉히기에 뭔가 조금은 부족해 보이는 땅이라 볼 수도 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이렇게 모두 다른 조건을 가진 땅에 지어진 상가주택은 뭔가 조금씩은 다른 모습으로 자리하고 있는 것이 당연할 터인데, 실제로는 매우 그렇지 못하다. 빵틀에 빵 찍어 내듯이 한, 두개의 유형을 가지고 복제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대지 조건과 상가주택의 배치 유형


상가주택의 위치를 선정할 때, 건축주들은 상권에 대한 분석과 교통, 자연환경 등을 비교해 개략적으로 위치를 선정한다. 큰 블록까지는 이러한 건축주의 판단이 유효할 수도 있으나, 세부적인 입지를 선정할 때는 건축에 대한 전반적 이해가 부족한 건축주의 입장에서 선택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상가와 주택이 공존하는 상가주택, 더해서 한 가구가 아닌 여러 가구가 함께 모여 사는 공동주택의 환경을 고려했을 때, 어떠한 땅이 이를 온전히 잘 받아낼 수 있는지를 비교 분석해 보는 것도 예비 건축주를 위해 의미 있겠다 싶었다. 먼저 전제할 것은 택지별 지구 단위가 다르므로 모든 택지에서 똑같은 유형으로 나타나지는 않는다는 것이며, 땅의 물리적, 환경적인 조건만을 가지고 좀 무지막지하게 단순화한 측면이 있다는 것이다. 이를 양해하고 봐주시길 바란다.


1. 도로에 한 면이 접할 경우


한 개의 도로에 접한 대지는 도로 쪽에서 주차와 상가 진입, 주거 진입이 동시에 계획되어야 한다. 그래서 상가의 전면폭을 최대로 가져가기 어렵고 상가의 깊이가 깊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상가의 활용 측면에서 보통은 위와 같이 '편심 코어' 사용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상가의 쓰임은 좋을지 몰라도 상층 임대세대는 채광이나 환기에 불리한 세대가 생기게 된다. 임대 2는 남향에 삼면이 외기에 접하지만, 임대 1은 남향은 막히고 코어로 인해 두면만 외기에 접하기 때문이다.
*편심 코어: 건물의 외곽에 위치한 코어(화장실 배관이나 승강기, 비상계단 등이 모여있는 곳)


다만 도로가 어느 방위에 위치하는 냐에 따라서 상황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난다.

  1. 위와 같이 남쪽에 도로를 면할 경우, 북측 인접대지의 정북 일조 사선제한으로 인해 상가의 층고에 제한을 받게 된다. 주택의 층고를 2.8m로 할 경우, 상가의 층고는 3.4m 정도가 한계다.

  2. 북쪽에 도로를 면할 경우, 정북 일조 사선제한에서 여유가 생겨 상가 층고를 보통 지구단위에서 제한하는 4.5m 정도까지 계획할 수 있다.

  3. 동쪽이나 서쪽에 도로를 면하게 되면, 상가의 층고에는 제한을 받게 되나, 임대세대의 경우 2세대 모두 남측 채광이 가능해지는 장점이 있다.


도로의 방위별 장단점을 얘기했지만, 그래도 어느 쪽에 위치한 도로가 좋냐고 물으면 당연히 일조권의 영향을 덜 받는 쪽에 도로가 있는 편이 낫다고 할 수 있겠다. 주의할 점은 일조권이 항상 정북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지구단위 지역별로 정남 일조권을 적용하는 곳도 있으니 잘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추가로 위와 같이 '센터 코어'로 계획할 경우, 임대세대의 조건은 훨씬 좋아지나 편심 코어에 비해 상가의 면적은 줄고, 쓰임새도 좋지 못한 결과가 만들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상가가 활성화되기 어려운 입지에서 임대세대 측면을 우선시할 경우 시도해볼 수 있다. 
*센터 코어: 건물의 중심에 위치한 코어


2. 도로에 두 면이 접할 경우 


대지 앞뒤로 두 면이 도로에 접했다면 계획의 조건은 아주 좋아져, 굳이 편심 코어를 고집할 이유가 없다. 센터에 코어를 배치하면 임대세대의 삼면이 외기에 면해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다. 주거와 상가의 적절한 영역의 분리도 가능하며, 상가 또한 코아를 축으로 좌우 분할 또한 용이하다. 



상가를 우선시 하다 보면 주거 환경이 저하되기도 하고,
주거를 챙기다 보면 상가가 옹색해지기도 한다.


위에서 설명한 네 가지 예시에서 볼 수 있듯이 대지에 면한 도로 등의 조건에 따라 그곳에 지어지는 상가주택의 배치 유형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이를 통해 세부적인 입지 선정 시, 상가와 임대세대의 주거 환경 중 우선시하는 것에 따라 이를 온전히 잘 받아낼 수 있는 땅을 선정해야 한다.

더불어 상충되는 위의 상황을 만들어 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코어이며, 상가주택에서 코어의 존재는 계륵이다. 주택이 적층 되어 있으므로 수직이동 수단이 필요하나, 현재 흔히 보는 상가주택의 코어는 아파트의 코어처럼 지나치게 크고 무겁고 단단하다. 그 결과 코어가 오히려 연결을 방해하고 햇빛과 바람의 통로를 막는 아이러니를 만들어 내고 있다.

4개 층의 규모에 엘리베이터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 아닌 적어도 3층 정도의 규모라면, 으레 설치하는 코어의 존재 이유에 대해  좀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코어를 해체시킨 뒤 주거와 상가의 가장 적절한 구성을 위해 분산시켜 계단을 배치하는 방법 등 다르게 바꿔보려는 시도 또한 해봐야 한다.

투닷건축사사무소 조병규, 모승민

우리는 배타적이고 종속적인 건축을 지양합니다.
생활과 문화로서의 건축을 함께 만들고, 시간과 함께 곰 삯아 좋은 결을 만드는 그런 건축을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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