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사무소 예감
[건축사사무소 예감]은 2004년에 설립되어 전북 전주시에 위치하고 있으며, 건축주와 함께 땀과 노력으로 만든 설계가 시공 단계에서 의도를 벗어나거나 원하는 방식으로 지어지지 않는 것이 안타까워 건축 기획에서 설계, 시공, 나아가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맡아보고자 [건축스튜디오 사람]을 설립하고, 시공하는 [그리크지않은 집]과 함께 활동 중입니다.
건축 기획, 설계, 감리, 시공뿐만 아니라 주거복지, 연구, 건축 강좌 및 진로체험교육, 건축주학교, 설계 동호회 등 건축 기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건축 기획, 설계, 감리, 시공뿐만 아니라 주거복지, 연구, 건축 강좌 및 진로체험교육, 건축주학교, 설계 동호회 등 건축 기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강미현, 김우철
- 설립
- 2004년
- 주소
- 전북 전주시 덕진구 무삼지5길 10, 2층 (인후동1가 903-7, 2층)
- 연락처
- 063-288-9380
- 이메일
- ygcocoon@gmail.com
- 홈페이지
- http://www.cckang.kr
오래된 주택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붉은 벽돌집.
우리 고유의 건축 형식이 아닌 외국에서 들여온 재료와 방식으로 만든 집이라하여 '양옥'이라 불리던 집들이다.
1969년에 완성된 평창동의 소담한 이 집도 그런 '양옥'이다. 꽤 잘 지어진 집이고, 거의 원형인 채로 남아있었기에 세월의 흔적이 묻어 있는 것들이 많았다.
현관 바닥, 거실 천장, 문과 문틀...남겨질 것과 새로운 것.
주인 부부가 거주할 2층은 69년생 자재를 최대한 살려 옛 것의 분위기가 묻어나는 공간이 되기를 원했고, 장성한 두 아들이 사용할 1층은 심플하고 모던한 공간이 되기를 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