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재료가 모여 벽이 만들어지고 벽들이 모여 공간이 되고 공간이 모여 건물이 된다. 반복되는 작은 재료 하나 그리고 공간을 우리는 ‘단위’라고 생각한다. 근대건축의 거장인 미스 반 데어 로에는 “건축은 두 개의 벽돌을 조심스럽게 맞붙일 때 시작한다”고 하였다. 우리가 생각하고 만들고자 하는 건축은 흔히 생각하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조심스럽게 시작하려고 한다. 흔히 보는 재료이지만, 흔히 보는 집의 모습이지만, 흔히 보는 건물이지만,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기억이 되는 건축이다. 어느 누구에겐 소중한 추억이 되는 건축, 그것을 만들기 위해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며 작업하고자 한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정기정
- 설립
- 2003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길 40 (성산동) 4층
- 연락처
- 02-553-1939
- 이메일
- gijung69@naver.com
- 홈페이지
- http://
용인 기흥구 보라동 단독주택(Under Construtction) #01. 착공
설계 : YS Yoon, SJ Kim, HJ Yoon, JY Bahk
2017.12 2층 목구조 시공
20일 만에 2층 목구조가 거의 완성되었다. (경사지붕과 다락부분이 남았다)
민원 때문에 시공을 하지 못하는 주말을 제외하면 2주 만에 시공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공간이 보이고, 창이 만들어질 자리를 통해 어떤 풍경이 보일지 예상되기 시작한다.
2017.11 기초타설 완료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축주를 위해, 도로보다 기초를 약간 높여 계획하였다.
2017.10 착공
다가구주택들로 가득 찬 단지에 단독주택이 한 채 들어설 예정이다.
경계측량으로 대지경계를 확인하고 착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