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재료가 모여 벽이 만들어지고 벽들이 모여 공간이 되고 공간이 모여 건물이 된다. 반복되는 작은 재료 하나 그리고 공간을 우리는 ‘단위’라고 생각한다. 근대건축의 거장인 미스 반 데어 로에는 “건축은 두 개의 벽돌을 조심스럽게 맞붙일 때 시작한다”고 하였다. 우리가 생각하고 만들고자 하는 건축은 흔히 생각하는 아주 작은 것에서부터 조심스럽게 시작하려고 한다. 흔히 보는 재료이지만, 흔히 보는 집의 모습이지만, 흔히 보는 건물이지만, 우리가 만들고자 하는 것은 기억이 되는 건축이다. 어느 누구에겐 소중한 추억이 되는 건축, 그것을 만들기 위해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며 작업하고자 한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정기정
- 설립
- 2003년
- 주소
-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길 40 (성산동) 4층
- 연락처
- 02-553-1939
- 이메일
- gijung69@naver.com
- 홈페이지
- http://
프로젝트: 어반클라인 이태원
위치: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용도: 일반음식점 근린생활시설
규모:지상5층
마감: 청고벽돌, 컬러강판(코르텐색)
허가일자: 2014년 6월 3일
설계- 이관용 (주)오픈스케일건축사사무소
설계노트
이태원 격리단길이 신사동 가로수길 분위기로 변신중에 있다. 일반음식점 용도의 근린생활시설을 계획하였다. 6월초에 착공하여 12월안에 마감할 예정이다. 항상 새로운 프로젝트는 설레임을 안고 시작한다. 프로젝트 마감까지 무사히 완성도 높게 준공되기를 바란다.
설계는 경사지조건, 일조권, 도로사선등으로 건축의 볼륨이 얼추 정해졌다. 특이한 땅모양으로 3,4,5층 연결코어가 도로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건물 후면의 테라스에서 남산이 보인다. 테라스에 즐거운 풍경이 나오길 고대한다.
이관용
(주)오픈스케일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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