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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는 집과 버는 집, 수익형 부동산으로서의 가치
- 중랑구 단독주택지에서 보기 드문 큰 땅. 건축주의 아버님은 수 십 년 전 두 개의 필지를 합하여 상가주택을 지으셨고, 이제 건축주가 바통을 이어받아 새롭게 상가주택을 신축하려 한다.계약서에 도장을 찍으며 또 한 번 느끼는 바는 집은 ...
- by 투닷 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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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무늬
- 어느 건축가가 말했다. "사람에게 지문이 있는 것처럼 터에는 무늬가 있다. 그리고 그 무늬는 지문과 같이 장소의 아이덴티티를 규정한다."내가 맡은 첫 땅의 무늬는 구도심지의 모서리 땅이었다. 이곳의 터무늬를 이리저리 ...
- by 건축사사무소 샴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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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완의 아름다움
- 완공된 건물 콘크리트 벽면에 부착할 문구가 도착했다. 떼어내기 아까운 작품 그 자체!완성작이 아니라도 충분히 그 존재가 아름다울 수 있다. 미완의 아름다움에 순간이 행복하다. 오히려 떼지 말 것을. 이젠 지나...
- by 플라잉 건축사사무소
추천 건축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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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기는 현장
- 한창 마감을 향해 달려가는 고마운 현장. 긴장감보다 즐기는 분위기입니다. 코로나도 잊고, 한 땀 한 땀 자기 일을 충실히 하는 분들. 현장 분위기에 함께 리듬 탑니다. 어찌나 꼼꼼히 하시는지.. 그...
- by 적정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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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안헌(長安軒)
- 이 작은 주거공간은 베이비부머 세대인 의뢰인의 노후생활 담아낸 상가주택으로, “오래토록 평안하고 건강한 집“이란 뜻을 가진다. 세대를 넘어 향유될 주거공간이길 기대하며 준비한, 은퇴를 앞둔 어느 노모의 가족에 대한 애착과 배려...
- by 제이앤피플 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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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갓고다건축사사무소 이전 오픈
- 갓고다건축사사무소가 문정동에서 구의동으로 이사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빌라갓고다로 꿈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아직 그림들을 걸지 못했지만, 앞으로 최윤영 소장의 그림과 우리의 건축, 아버지의 소장품들, 어머니의 서예작품 등 ...
- by 갓고다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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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의 리모델링 프로젝트
- 의뢰인은 여의치 않은 예산안에서 리모델링 작업을 완수할 수 있을지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만 결과물에 대한 기대감 또한 가지고 있어 프로젝트 진행 여부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신 듯하다. 프로젝트 의뢰를 받기까지의 과정도 우여곡절이 ...
- by (주) 건축사사무소 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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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지에서 집짓기 - 군자동 단독주택
- 도심지에서 건축(집)을 짓는 것은 거주공간을 한정적인 대지 조건에 맞추는 꽤나 까다로운, 그렇지만 흥미로운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군자동 단독주택은 막다른 도로에 일부만 대지가 접하고, 북측 대지가 낮아 정북사선이 불리한 대지의 ...
- by 건축사사무소 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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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루나 입주 1주년
- 어느덧 양양 인구리 카루나가 준공 및 입주한지 1년이 지났다. 집주인 김씨는 예상대로 바쁜 주인 마담이 되어가고 있었고, 카루나와 하나 되어 일상을 살고 계신 모습을 볼 수 있었다.건축가와 건축주로 처음 만나 무려 세 시간 동안 ...
- by 나우랩 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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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호 프레임 색상
- 주택의 창호 프레임 색상을 골라봅니다.고민 끝에 주택의 노출콘크리트 색상과 벽돌 색상의 중간 정도의 색상으로 선택하였습니다. △ 창호 프레임 색상 선택
- by ARCHI GU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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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과 건축모형
- (모든 현장은 아니지만) 착공할 때 현장에 모형을 드리고 있습니다. 때론 도면이 많은 것이 좋을 때가 있고, 도면 디테일 몇 장 더 챙기는 것 보다 건축모형이 더 효과적일 때가 있습니다. 뭐가 더 좋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가장 중요한...
- by (주)요앞 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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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릿속 '그 무언가'를 그리는 연습
- 스케치를 크게 세 유형으로 연습하고 있다. 하나는 눈으로 본 장면을 그리는 풍경, 두 번째는 설계에 적용할 계획 스케치, 세 번째가 머릿속에 떠오르는 '그 무언가'를 그냥 남겨두는 영감들이다. 안 그리는 것 중의 하나가 사진을 보고 그...
- by (주)포럼디앤피/FORUM D&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