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의를 완성하는 치유공간, 병원"
과거 아픈 사람들은 병원이 아니라 명의를 찾았습니다. '명의'란 '병을 썩 잘 고쳐서 널리 이름이 난 의사나 의원'을 말합니다. 요즘의 명의는 의사 혼자만의 힘으로는 탄생하기 어렵습니다.
훌륭한 의술을 바탕으로 경청의 자세, 뛰어난 공감능력과 소통능력, 그리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공간디자인.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질 때, 진정한 명의가 완성되는 것이 아닐까요.
매거진HD은 이러한 인간의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한 모든 공간과 과정 그리고 이야기들을 담아보려 합니다. 명의를 완성하는 치유공간. 헬스케어디자인 매거진 <매거진HD>가 함께 만들어갑니다.
- 전문분야
- 설계
- 대표자
- 노태린
- 설립
- 2010년
- 주소
- 서울 서초구 반포동 703-22 매거진HD
- 연락처
- 02-3446-5930
- 이메일
- wearekai@naver.com
- 홈페이지
- http://
머릿돌이 말해주듯 1975년에 준공된 40년 넘은 건물의 리모델링이다. 아버지가 병원을 하시다 연로하셔서 그만 두시고 거의 10년 가까이 방치한 건물인데 아들이 대를 이어 같은 종목의 병원을 개원하겠다는 소망을 담아내야하는 프로젝트.
병원 한 개동을 리모델링만 하느냐 아니면 옆에 이어진 건물까지 확장하여 개원하는가에 대해 애시부터 불분명한 계획이었지만 일층만 연결통로를 두어 연구소로 늘려 개원하는 것으로 정리하였다. 설계 기간동안 수 많은 절충안이 오고 가면서 힘든 난황속에 만들어진 계획안인데 외관 기획설계는 자이야 김형우 소장의 아이디어가 반영되고 실시설계및 인허가는 인천 빔 건축에서 맡아 진행했다.
외관기획설계 : 자이아건축사 사무소 김형우
외관실시설계 : 빔건축사사무소 김영오
외관시공 : 위아카이(주)
주요마감: 징크판넬/오크우드/라미남판넬
(관련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