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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용산신사옥2
재미나요 l 우리나라
건축가 천경환
2018.07.30

 

  

로비로 올라가서 처음 눈길을 끌었던 것은 탄탄하게 세워진 유리난간

  

 


유리난간으로는 이례적으로 삼중유리를 썼습니다. 유리는 투명하니까 몇 장을 겹치든 크게 달라 보이지는 않겠는데, 모서리에서는 유리의 두께가 의외로 눈에 잘 들어옵니다. 거대한 스케일의 공간에서는 이 정도의 존재감을 갖추는 것이 어울리는 표정인 것 같습니다. 안전을 염두에 둔 계획이겠는데, 표현의 의미도 만만치 않게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손스침을 겸하는 상부의 금속 띠는 난간이 끝나면서 유리의 윤곽을 따라 액자처럼 매끄럽게 이어지는데,

 

 


필요한 상황에서는 판으로 확장되어 칸막이가 됩니다. 재치있는 흐름의 디자인이 보기 즐거운데, 다만 이런 흐름이 키가 다른 유리들이 구십도로 맞붙는 부분에서는 조금 어색해지기도 합니다.


 

 

리고 눈 앞에 펼쳐지는, 이미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보니 더욱 놀라운, 압도적인 공간. 아무나 이런 공간을 드나들 수 있다는 사실은 엄청난 축복입니다. 공간 속을 튕겨다니면서 둔해지고 은은해진 온갖 소리들이 은은하게 울려퍼지는 느낌. 소리의 느낌만으로 공간의 스케일이 암시가 되고, 그 것이 공간의 색깔이 됩니다. 일반적인 사무소건물 로비라기 보다는 커다란 기차역이나 공항 같은 느낌에 가까운데, 그 곳에서 곧잘 느꼈던 여행의 설레임까지 무의식적으로 연상되고, 그런 감정이 공간을 경험하는 감흥의 일부가 됩니다.


 

 

엄격하게 정돈된 또렷한 윤곽의 공간 속, 군데군데 에스컬레이터가 유연하게 흘러가고 있었는데, 이런 생동감이 공간 체험의 설레임을 더해주고 있었지요.

 

 

 

정사각형 윤곽의 평면을 갖는 거대한 공간인데, 가운데는 정사각 패턴의 천창이 놓여있습니다. 그 위는 아시다시피 건물 덩어리의 가운데, 텅 빈 외부공간으로 이어집니다. 수 십 킬로미터 스케일에서의 도시적 맥락을 염두에 두며 계획된 건물 덩어리 계획이 내부 공간 구성에까지 명쾌하게 이어지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한개 층은 되어 보이는 두툼한 깊이의 구조체는 물론 여러 종류의 힘을 견디기 위해 만들어진 것인데,


 

 

천창 위 물결이 자아내는 빛무리를 전달하는 매체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위로 올라가 시선이 높아지면, 고개를 한껏 젖혀야 겨우 보였던 두툼한 구조체의 옆면이 바로 눈 앞 가까이에서 넓게 펼쳐집니다.

 

 

 

시시각각 변화하는 빛의 방향, 밝기, 바람의 세기 등등의 요인들이 조합되어 일으키는 잔물결. 구조체는 그 잔물결이 튕겨내는 빛의 일렁임을 받아내는 스크린이 됩니다.

 

 

 

아주 단순한 패턴인데, ‘깊이가 있다보니 각도에 따라서 다양한 표정을 보여주는데요.

 

 

 

천창 위 건물덩어리들이 자아내는 그림자 때문에, 반복되는 네모난 구멍들이 받아내는 빛이 제각기 달라지고, 결과적으로 구멍하나하나가 모니터의 광점같은, 제각기 다른 빛을 뿜어내는 픽셀같은 모습이 됩니다.

 

 

 

각각의 픽셀들이 연출하는 빛과 어두움의 패턴 또한 시점과 날씨에 따라서 극적으로 달라집니다. 

건축가 천경환

손과 발로 풍경을 읽어내는 사람이고
읽어낸 풍경을 꾸준히 기록하는 사람이고
그 기록들을 양분 삼아 디자인을 풀어내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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