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원가입
이미 가입하셨나요? 로그인
축하합니다!
에이플래폼 가입이 완료되었습니다.
사용하실 닉네임을 입력하고
플래폼을 시작해 보세요~
닉네임을 입력해야지 최종가입됩니다.
건축회사가입 (1/3)
이미 가입하셨나요? 로그인
축하합니다!
관리자 승인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재회사가입 (1/2)
이미 가입하셨나요? 로그인
축하합니다!
자재회사 페이지가 생성되었습니다.
사용하실 닉네임을 입력하고
플래폼을 시작해 보세요~
최근 남측과 북측의 화해무드로 인해 또 다른 의미에서 주목받는 곳이 있다. 판문점과 DMZ이 무엇보다 먼저 떠오르는 곳이지만 임진각과 평화누리공원도 그에 못지 않은 장소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곳들은 아픔이 서려있는 곳이다. 교육의 장소이기도 하며 평화를 위한 바람의 장소이기도 하다. 누군가에게는 그리움의 장소이기도 하며, 휴식과 치유의 공간이기도 하다. 군복무를 인근에서 했던 나에게는 젊은 시절의 어리바리한 당시의 풋풋함이 떠오르는 곳이기도 하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동생, 우리 가족들과 함께 마음가짐을 새롭게 한 곳이기도 하다. 여러가지 상념들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당시를 떠올리며 2014년도의 기록들을 꺼내본다.
서울시청에서 북서쪽으로 약 54km 떨어진 임진각은 6.25 전쟁의 비통한 한이 서려 있는 곳이다. 6,000평 대지 위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임진각은 1972년에 북한 실향민을 위해 세워져 지금은 관광명소로 많이 알려져 있다. 평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경기평화센터가 있으며 철마는 달리고 싶다(철도중단점), 북한 실향민을 위한 망배단, 미얀마 아웅산 순국외교사절 위령탑, 한국전쟁의 대표 유산으로서 50여년 만에 개방이 된 자유의 다리와 한반도의 지령을 본딴 통일연못, 평화의 종, 미국군 참전기념비 등이 있는 통일안보 명소이다.
평화누리공원은 2만 명의 관람객을 수용 할 수 있는, 2005 세계평화축전을 계기로 임진각관광지 내의 광활한 잔디언덕(면적 약 99만㎡)에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분단과 냉전의 상징이었던 임진각을 화해와 상생,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기부프로그램과 함께 공연·전시·영화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과 행사가 연중 운영되고 있다. 3,000개의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바람의 언덕은 많은 이들에게 인생샷 장소로도 인기가 높다.
요즘 같을 때 딱 가기 좋은 곳이다.
해당 건축이야기 관련 ‘건축가’
해당 건축이야기 관련 ‘자재회사’